다낭에코걸 첫날 후기 (실시간 다낭 여행중) > 후기 게시판

작년 이맘때 다낭으로 커플여행 왔었는데 지금은 혼자가된 쏠로 1호남입니다.....ㅠㅠ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너무 외롭더라구요.
친구에게 같이 여행가자하니 다들 시간이안되서 혼자왔는데 아직까진 생각보다 괜찮아요ㅎ
친구가 용실장님 소개시켜줘서 연락드렸더니 혼자 여행이면 에코걸을 추천해 주셔서 알았다고 했는데 사실 에코걸이 몬지 잘 몰랐습니다 ㅋ
검색해보니 같이 애인처럼 여행할수도 있다길래 바로 예약잡고 3일만에 표끊고 짐싸서 날라왔어요~
그게 바로 어제에요 ㅋㅋㅋㅋ

제가 프리랜서라서 빠꾸없이 날라오니 실장님께서 놀라시더라구요 ㅋ
점심쯤 도착하고 시간을 때우다가 실장님을 만나서 에코걸 초이스를 하는데 마음에 딱 드는 친구가 눈에 들어와서 그친구를 초이스를 했어요~

작년에 호이안을 가봤을때 한적하니 좋아서 이번엔 숙소를 호이안으로 잡았었구요.
다음날 에코걸 돌아갈때 택시비만 따로 챙겨주면 호이안으로 대려갈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바로 호이안으로 넘어가서 같이 야경보고 밥으며 데이트를 즐기는데 이친구는 영어를 조금 잘하길래 물어봤더니 대학생인데 방학이라 돈벌려고 일을 막 시작했다 하더라구요. 사실 외모가 좀 화려해서 원래 이쪽일 하는친구일꺼라 생각했는데 의외였어요.
그래도 말이 어느정도 통하니 데이트하는 재미가 있어서 밤늦게까지 한잔하고 호텔로 고고!
저보로 먼저 씻으라길래 같이 하자했더니 쑥쓰러워하는게 귀여웠습니다 ㅋㅋ 몸매하고 얼굴은 섹기있는데 하는행동은 어설프니 제 똘똘이가 더욱 힘이 들어갑니다 ㅋㅋ
그렇게 반강제?로 같이 샤워하고 침대가서 밤운동을 하는데.... 와..... 솔직히 제가 한국 평균정도라 생각했는데 이친구가 작은건지... 조임이 장난아님...결국 본타임 15분정도 자세바꾸며 버티다가 피니쉬 ㅠㅠ 그렇게 오늘 아침 한번더하는데 어제보단 괜찮았어요 ㅋㅋ

아침을 같이 먹고싶었지만 가봐야된다해서 택시비 챙겨주고 아침에 가는 뒷태를 마지막으로 오늘 아침에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숙소에서 할께없어 거의 실시간으로 후기를 쓰네요 ㅋㅋ

내일이 마지막날이라 다낭으로 넘어가는데 사쿠라 마사지도 기대됩니다 ㅋ
지금 이벤트중이라고 할인해주셨는데 감사의 의미로 후기남겨요~ 그럼 내일뵈요 실장님!